이로리1 [Restaurant] 이로리(삼청동) 정성이 가득한 정통 일식 '이로리' ▲ 일본에서 직접 가져온 식기로 가득한 이로리의 진열장맛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삼청동길을 한참 따라 올라가다 보면 2층짜리 벽돌집을 발견할 수 있다. 유리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일본 가정집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일본에서 직접 가져온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한 아담한 가게 내부는 말없이 정감 있는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주인 내외의 인상과 닮았다. '이로리'라는 가게 이름은 일본식 생선 화로구이 스미야끼에 쓰이는 화로를 뜻한다. 일본 방문 당시 접했던 스미야끼의 매력에 반한 주인 부부는 4년 전 음식점을 오픈하고 6개월 후 메인메뉴를 일본식 전골요리인 스키야끼로 바꾸게 된다. 쌀과 채소를 제외한 모든 요리 재료를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주.. 2007. 1. 17. 이전 1 다음